환경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

• 2024년 8월 유나이티드는 이코노미 클래스의 식기 패킷 대안을 선보였습니다. 이 패킷에는 기내식 서비스에 사용되는 커틀러리 3개, 냅킨, 소금 및 후추 봉지가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교체는 기존의 버진 플라스틱 식기를 FSC 100% 인증 대나무 식기로 전환해 기내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양을 감축하고자 하는 유나이티드의 노력에서 기인합니다. 또한, 이번 교체에는 70% 이상 재활용 소재(100% 버진 플라스틱 대비)로 만든 냅킨과 크래프트 포장지(폴리프로필렌 플라스틱 포장지 대비)도 포함됩니다. 제3자 LCA 전문가는 ISO 14040, ISO 14044, ISO 14067 및 IATA의 2024년 3월 지침인 “항공 부문에서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재평가: 교체의 기회 및 어려움에 대한 보고서”에 따라 비교 수명 주기 평가(LCA)를 실시했습니다. LCA가 대나무 식기 키트의 환경 영향을 기존의 석유 기반 폴리스티렌 식기 키트와 비교한 결과, 기후 변화^각주1 및 물 사용을 포함해 연구된 16가지 환경 영향 범주 중 8가지에서 수명 주기를 기준으로 대나무 식기 키트의 환경 영향이 폴리스티렌 식기 키트 대비 낮은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각주2, 각주3}
• 2024년 6월 향후 탈탄소화 항공을 위한 기술 지원에 힘쓰는 최초의 투자 펀드인 유나이티드항공 벤처가 타임지가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 2024년 5월 유나이티드항공 벤처의 지속 가능한 비행 기금이 기금의 미래 지향적 사명과 확장 가능한 설계를 인정받아 Fast Company의 2024년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부문에서 투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 2024년 3월, 유나이티드는 Fast Company가 주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 어워드에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항공 여행 탈탄소화를 돕기 위해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업계 최초의 유나이티드 투자 기금인 ‘UAV 지속 가능한 비행 기금’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 2024년 2월, 유나이티드는 UAV 지속 가능한 비행 기금에 8곳의 신규 기업 파트너를 추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이들 기업이 포함된 22개 기업 파트너는 총 2억 달러 이상을 기금에 투자하였으며, SAF와 관련된 연구, 생산,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하여 항공 여행의 탈탄소화에 주력하는 신생 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115,000여 명의 유나이티드 고객들이 약 50만 달러를 기부해 유나이티드의 기금 투자에 힘을 보탰습니다.

• 2023년 5월에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가 유나이티드의 2035년 단기 배출량 감축 목표를 승인했습니다. 이 중대한 마일스톤은 유나이티드의 단기 목표가 과학에 기반한 것임을 독자적으로 외부에 확인받은 결과물입니다. SBTi는 유나이티드의 단기 목표 포부가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수준 위인 2.0°C 이하로 제한함을 추구하는 데 궤를 함께한다고 판단했습니다. SBTi의 승인을 받은 유나이티드의 목표는 범위 1, 2 및 전과정(WTW, Well-To-Wake) 항공 연료 GHG 배출량을 감축하는 것이며, 여기에는 2019년을 기준으로 2035년까지 RTK(Revenue Tonne Kilometer)당 범위 3 카테고리 4, 업스트림 수송 및 유통 50%가 포함됩니다. ^{각주1, 각주2}\n
  \nGHG 배출량을 계산하는 뛰어난 기술인 GHG 프로토콜은 범위 3 배출량을 15개의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눕니다. 유나이티드의 단기 배출량 감축 목표는 범위 3, 카테고리 3 배출량인 기존의 항공 연료 생산에서 비롯되는 GHG 배출량(일명 ‘WTT’ 배출량)을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항공 연료 사용에서 전체 생애 주기 배출량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즉, WTW 배출량을 통해 기존의 항공 연료의 범위 1 및 범위 3 배출량 감축 모두의 차트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SAF 생애 주기 배출량은 별도의 비범위 라인 항목으로 보고된 SAF 연소에서 비롯된 유기물 배출량과 더불어 WTW 기준으로 보고됩니다. 유나이티드 지역 제휴 항공사의 배출량 또한 유나이티드의 단기 목표에 포함되며 범위 3, 카테고리 4의 범주인 업스트림 수송 및 배급에 포함됩니다. GHG 재고 및 보고에 대한 추가 정보는 유나이티드의 2023년 기업 책임 보고서를 확인하십시오.
• 2023년에 유나이티드는 SAF 관련 연구, 생산 및 기술 개발의 속도를 높임으로써 항공 여행 탈탄소화에 중점을 둔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최초의 투자 대상인 UAV 지속 가능한 비행 기금을 출범했습니다.
• 2023년 2월에는 고객에게 각 비행의 탄소 발자국 추정치를 검색 시 보여 주는 최초의 미국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미국 국내외 여행 시 유나이티드를 통해 여행을 예약하는 소비자에게는 이제 결제에 앞서 UAV 지속 가능한 비행 기금에 대한 유나이티드 투자를 위해 기부하는 옵션이 표시됩니다.
• 2023년 1월에 유나이티드는 에탄올을 사용하는 SAF 기술을 개발 및 상용화하기 위해 Tallgrass Energy 및 Green Plains와 합작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해당 기술은 미국 에너지부 소속 퍼시픽 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의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개발 성공 시 유나이티드는 매년 최대 1억 3,500갤런, 총 27억갤런의 에탄올 기반 SAF를 얻게 되며, 이는 유나이티드 역사상 최대 유통 계약입니다.

• 2022년 11월에 유나이티드는 푸시백 트랙터와 같은 공항 지상 장비 및 게이트 운영을 전기화하는 데 잠재적으로 도움이 될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생산하는 배터리 제조사 Natron Energy에 대한 전략적 주식 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항공기 배출량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에 상당한 지원을 했으나, 그중에서도 Natron은 유나이티드의 지상 운영에 따른 온실가스 발자국을 줄일 잠재력을 갖춘 최초의 기업입니다.
• 2022년 11월에 유나이티드는 바이오연료 정제에 투자하는 미국 최초의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NEXT가 기준점에 도달하면 최대 USD 3,750만 규모의 금액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NEXT의 오리건 시설은 지속 가능한 디젤, SAF 및 기타 재생 가능한 연료를 생산하게 됩니다. 시설은 2026년에 운영을 시작하며 최고 출력으로 생산 시 한 번에 최대 50,000배럴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 2022년 9월에 유나이티드는 4좌석 전기 항공기 200대 및 옵션 200건에 대한 USD 1,500만 규모의 투자 및 조건부 구매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최초 납품은 빠르면 2026년에 받을 수 있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나이티드는 eVTOL 기업 2곳에 공개 투자한 최초의 대기업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 2022년 8월, 유나이티드는 환경사회거버넌스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습니다. FlightGlobal에 따르면 이 어워드는 ‘환경 보호와 의식, 비즈니스 계획 및 문화에 내포된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 목표, 새로운 기술 또는 비즈니스 개발을 통한 혁신으로 환경 목표 달성, 소외된 계층 또는 그룹 지원, 인도적 지원, 훌륭한 기업의 시민의식을 통해 보인 환경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변함없는 노력을 입증한 항공사에 주어지는 것입니다.’
• 2022년 6월에 유나이티드 및 유나이티항공 벤처(UAV)는 추가적인 탄소 포집 및 활용 투자로서 Dimensional Energy와의 투자 및 상용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Dimensional Energy의 PTL(power-to-liquids) 프로세스는 재생 가능한 열 에너지를 사용해 대기 중 CO2와 물 속 산소를 결합하여 SAF를 만듭니다. 또한 유나이티드는 최대 20억 갤런의 SAF를 Dimensional로부터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2022년 5월에 유나이티드는 최대 5,250만 갤런의 Neste MY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를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해당 연료는 재생 가능한 폐기물과 원자재 잔여물로 100% 지속 가능하게 생산됩니다. 이는 미국 항공사가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에 대한 국제 구매 계약을 체결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 2022년 3월에 유나이티드항공 벤처(UAV) 및 Oxy Low Carbon Ventures는 CO2 및 합성 미생물을 이용한 혁신적이고 새로운 프로세스를 통해 개발할 목적으로 SAF 생산을 상업화하는 바이오기술 기업 Cemvita에 투자하기로 발표했습니다.

• 2021년 12월에 유나이티드는 ZeroAvia의 자본 지분을 통해 배출량 제로, 지역 항공기를 위한 수소전기 엔진에 투자하는 최대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 2021년 11월에 유나이티드는 UN의 기후 변화 컨퍼런스인 COP26에 참여하여(항공사 CEO 중에서는 유나이티드 CEO가 유일하게 참석) SAF 및 기타 기술의 활용을 통한 항공업계의 순 배출량 제로를 지지했습니다.
• 2021년 9월에 유나이티드는 업계 최초로 SAF를 개발하는 새로운 클린테크 벤처인 Alder Fuels의 Honeywell UOP와 공동으로 투자하며, 15억 갤런에 달하는 SAF를 구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본 구매 계약은 항공 역사상 공개적으로 발표된 SAF 계약 중 가장 대규모 계약입니다.
• 2021년 7월에 유나이티드항공 벤처(UAV)는 Breakthrough Energy Ventures와 함께 재생 가능한 전기로 구동 시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고객을 운송할 수 있는 19석 전기 항공기 ES-19을 개발 중인 전기 항공기 스타트업 기업 Heart Aerospace에 투자했음을 발표했습니다.
• 2021년 7월에 Air Transport World 매거진은 유나이티드를 올해의 친환경 항공사로 선정했으며, 이는 어워드가 진행된 이후 두 번째 수상이자 Air Transport World 최고의 환경상 수상으로는 세 번째에 해당합니다.
• 2021년 4월에 유나이티드는 업계 최초로 에코 스카이 얼라이언스를 출범할 예정임을 발표했으며, 이는 환경에 대한 항공 관련 영향을 줄이기 위해 SAF를 구매하기로 한 12개 이상의 글로벌 선도 기업 그룹을 가리킵니다. 유나이티드는 2021년 12월에 에코 스카이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2차 참여 기업진을 발표했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운 부문에서 저탄소 기술을 구매하기 위해 노력하는 Biden Administration 산하 선도 기업 집합체인 First Movers Coalition의 설립 회원입니다. 이곳에 소속된 유나이티드는 2030년까지 기존 항공 연료 수요 중 최소 5%를 기존 항공 연료 대비 생애 주기 배출량을 85% 이상 줄이는 SAF로 교체한다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2020년 12월에 유나이티드는 전통적인 탄소 배출권에 의존하지 않고 온실 가스 배출량을 100% 줄임으로써 2050년까지 100% 친환경을 달성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2018년에 설정한 목표에서 변동된 것으로, 이에 유나이티드는 205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50% 줄이기로 약속한 최초의 미국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 2020년에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는 항공사의 탄소 배출량 감소, 기후 위기 완화 및 저탄소 경제 발전을 추구하는 2020년 기후 변화 ‘A 명단’에 글로벌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유나이티드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 2019년에 유나이티드는 상업용 항공기 역사상 가장 친환경적인 상업용 항공기를 대표하는 Flight for the Planet을 운항하였습니다.
• 2016년에 유나이티드는 글로벌 항공업계 최초로 World Energy의 SAF 혼합 연료를 LAX발 항공편에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 2015년에 유나이티드는 Fulcrum BioEnergy에 USD 3,000를 투자했습니다. 이 SAF 생산업체는 쓰레기를 저탄소 항공 연료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는 SAF 생산업체에 이루어진 역대 항공사 중 최대 규모의 투자였으며 항공업계 역사상 가장 널리 알려진 SAF 계약이었습니다.

“사람들을 연결하고 세계를 연결한다”는 유나이티드의 목적은 단순히 다음 목적지까지 고객을 운송하는 것 그 이상을 지향합니다. 환경 측면에서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항공사를 운영한다는 유나이티드의 약속은 기후 영향을 인지하고, 미래를 위해 더욱 지속 가능한 길을 개척하고자 노력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당사는 기후 변화에 기여함에 있어 당사가 수행하는 역할 및 이를 해결함에 있어 당사가 부담하는 책임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항공 부문 전체는 글로벌 GHG 배출량의 최대 3%를 차지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유나이티드는 나무 심기 또는 자발적 상쇄와 같은 기존의 탄소 상쇄 방법에 의존하지 않고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2050년까지 100% 감축함으로써 100% 친환경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나무 심기 또는 자발적 상쇄와 같은 기존의 탄소 상쇄 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2050년까지 순 GHG 배출 제로를 달성할 것을 천명한 최초의 항공사입니다. 또한 탄소 배출을 2035년까지 2019년 대비 50% 감축하는 것이 중기 목표입니다. 유나이티드는 4가지 핵심 경로를 통해 환경 영향을 줄이는 솔루션에 투자함으로써 이러한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 유나이티드의 환경 영향 감소
• 잠재적으로 전환 가능한 탄소 감소 기술을 위한 혁신
• 대기 중 탄소 배출 제거
• 직원, 고객, 공항, 공급업체, 교차 산업 파트너 및 입법자와의 협업

이러한 4가지 경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업 책임 보고서(CR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나이티드의 노력에 동참하는 방법을 확인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일부 경우에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외의 경우에는 이러한 기술이 유나이티드 운영의 일환이 될 시기를 추정했으며 그 내용이 아래에 명시되어 있으나, 이는 단지 추정일 뿐이며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유나이티드는 현재 즉각적인 행동을 취하여 배출량을 줄이고 항공업계의 판도를 변모시킬 수 있는 장기적인 목표에 투자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유나이티드는 Archer와 파트너십을 맺어 도심 시장에서 향후 ‘항공 택시’로 사용될 잠재력이 있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의 생산을 가속화할 계획임을 발표했습니다. 그 목적은 유나이티드의 기존 항공편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 통행을 줄이는 것입니다. eVTOL이 운영을 개시하여 유나이티드의 운영 및 비즈니스 요건을 충족한다면 유나이티드는 Mesa Airlines와 함께 eVTOL을 최대 200대 도입할 계획입니다. Archer는 2024년에 상용 eVTOL 항공편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2021년에 유나이티드와 UAV는 휴스턴 소재 바이오테크 기업인 Cemvita Factory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생산을 상업화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SAF는 CO2 및 합성 미생물을 이용한 혁신적이고 새로운 공정을 통해 개발할 예정입니다. 유나이티드는 이 신기술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유감스럽게도 이러한 공정을 통한 SAF의 상용화 시기를 추정할 수는 없습니다.

2022년에 유나이티드와 UAV는 Dimensional Energy에 대한 투자 및 상업화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이를 통해 20년간 3억 갤런 이상의 SAF를 구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이 신기술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앞서와 마찬가지로 Dimensional로부터 SAF를 공급받을 수 있는 시기를 추정할 수는 없습니다.

19석 규모의 전기 항공기이자 최대 250마일까지 고객을 운송할 수 있는 Heart Aerospace의 ES-19가 빠르면 2026년 초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UAV 투자와 더불어 유나이티드는 당사의 안전성, 비즈니스 및 운항 요건을 충족한다면 ES-19 100기를 구매한다는 조건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S-19는 운항을 개시하면 장거리 항공편에는 사용되지 않지만 유나이티드의 허브 공항 대부분에서 유나이티드 지역 노선 100여 개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나이티드는 ZeroAvia에 대한 투자를 통해 제로 배출 100% 수소-전기 엔진을 최대 100대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러한 엔진은 완전히 개발을 마치고 규제 기관의 인증을 받은 후 빠르면 2028년 초에 기존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항공기에 장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유나이티드가 GHG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SAF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GHG 배출량은 항공 연료를 연소시키는 데서 발생하며, 제로 배출 항공기에 대한 기술이 아직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개발 중인 제로 배출 항공기는 단거리 항공편에만 사용 가능함). 항공기가 이륙하여 뉴욕에서 시카고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덴버까지, 대양 횡단 등 장거리를 비행할 수 있을 정도로 부피는 작으면서 에너지 밀도가 높은 연료는 액체 연료가 유일합니다.

SAF란 무엇인가요? 일반적인 휘발유 기반의 항공 연료를 대체하는 저탄소 연료로서, 식물을 비롯하여 폐유나 동물성 기름과 같은 폐기물로 만듭니다. SAF는 '드롭 인(drop-in)' 연료로 인프라를 변경하지 않고도 기존 항공기 및 공항 시스템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 가능한 SAF는 기존 항공 연료에 비해 수명 주기 동안 GHG 배출량이 최대 85% 적으며, 다른 기업이 개발 중인 잠재적 SAF 형태에 따라서는 향후 탄소 중립 SAF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It’s an alternative to regular, petroleum-based jet fuel, made from plants or waste like used cooking oil or animal grease. SAF is a ‘drop-in’ fuel, meaning it can be safely used in existing aircraft and airport systems without changes to the infrastructure. The SAF available today can reduce up to 85% lower GHG emissions compared to conventional jet fuel on a lifecycle basis, and SAF pathways under development could potentially result in carbon negative SAF on a lifecycle basis in the future, if existing regulations requiring the blending of SAF with conventional jet fuel are removed over time to facilitate the adoption of 100% SAF use. Currently, SAF is only available in very limited quantities, and it must be blended with conventional jet fuel to be used as fuel for an aircraft.

해당 질문에 답변하기에 앞서 유나이티드의 스토리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0년간 유나이티드는 SAF 개발 부문에서 미국 항공 산업을 이끌었습니다. 예를 들어 유나이티드는 2016년부터 LAX 출발 시 매일 SAF와 일반 항공 연료를 혼합하여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에 유나이티드는 한 엔진에 100% SAF를 사용하여 최초로 상용 항공편을 운항함으로써 항공업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최근 Tallgrass 및 Green Plains와의 제휴를 발표한 이후, 유나이티드에서 2017년 이후 구매 계약을 맺은 SAF의 양은 공식 발표된 계약에 기반했을 때 전체 항공 업계의 약 41%에 해당합니다.¹ 이 수치가 2021년 10월의 50%에서 감소한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여러 항공사가 지난 해 SAF를 구매하는 데 동참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이 분야에서 유나이티드가 선두를 지키고 있다는 점, 현재 훨씬 더 많은 양의 SAF가 활용되고 있다는 점은 기쁜 일이지만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전체 업계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멉니다. 항공업계의 탈탄소화는 복잡한 사안이며 점진적인 변화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2021년 CRR에 명시되어 있듯 유나이티드는 단 100만 갤런의 SAF를 사용했습니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동안 사용한 일반 항공 연료는 200억 갤런이 넘습니다. 즉, 2021년 SAF의 사용량은 전체 연료 사용량의 0.05%에 불과했으며, 항공 연료를 소비함으로써 발생하는 GHG 배출량을 고작 0.03% 감축하는 데 그쳤습니다. 현재 운영에 기반하여 2050년까지 순 GHG 배출량 제로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항공 연료로 배출되는 GHG의 양을 99.97% 줄여야 합니다. 게다가 유나이티드는 항공기 수를 늘릴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은 SAF와 일반 항공 연료를 혼합해야 한다는 규정 등 현재 존재하는 장벽을 없애고, SAF의 높은 가격을 낮추도록 강력히 주장하는 것입니다. 좋은 소식은 더욱더 많은 항공사가 SAF를 구매하고 있다는 점이며, 유나이티드 고객이 에코 스카이 얼라이언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동참하고 유나이티드의 지속 가능한 비행 기금 계정에 공헌하고 있는 만큼, 유나이티드는 SAF에 대한 수요가 SAF의 개발에 박차를 가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된다면 가격도 낮아질 것입니다. 이 상황이 실현되면 같은 금액으로 SAF를 더 많이 구매해 일반 항공 연료를 대량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며 결국 GHG 배출량을 크게 감축할 수 있습니다.

¹ 2017년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항공사 SAF 구매 계약에 대해 언론에 보도된 계산량 기반.

일반 항공 연료를 연소시키면 CO2 외에 산화질소(NOx), 입자상 물질(그을음), 유황가스 등의 기타 오염 물질이 배출됩니다. 이들 오염 물질 중 일부는 대기 조성과 구름량에 영향을 미쳐 기후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온난화 효과는 GHG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 CO2 영향이라고 합니다. SAF는 일반 항공 연료보다 방향성 물질의 농도가 낮으며, 따라서 SAF를 사용하면 비행으로 인한 비 CO2 영향도 줄일 수 있습니다.

비행운 또는 응결 자국은 주로 상층 대기 순항 고도에서 항공기 엔진의 배기가스로 인해 발생하는 구름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해당 구름은 주로 얼음 결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국 EPA에 따르면 인체 건강에 위험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없어지지 않고 넓게 퍼지는 특정한 비행운입니다. 모든 것을 감안했을 때 이러한 비행운은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구름을 만듭니다.² NASA의 2021년 연구 및 독일 항공우주센터에 따르면 SAF로 비행운 발생을 50%~70% 줄일 수 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업계 내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비행운 및 비 CO2 영향으로 인한 기후 변화와 관련된 과학을 발전시키고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²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구름은 이미 지구상에 열을 가두고 태양열을 다시 우주 공간으로 반사시켜 냉각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구름의 가열력은 냉각력보다 더 큰 것으로 판단됩니다.

비행 횟수를 줄이면 GHG 배출량을 빠르게 줄일 수는 있을지 몰라도, 유나이티드는 이것이 업계에 합리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모든 항공사가 운항 규모를 줄이고 운영 규모를 축소해야 한다면 항공업계의 탈탄소화를 위한 신기술에 투자할 자금이 확보되지 않습니다.

또한 유나이티드의 사명은 사람을 연결하고 세계를 통합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항공은 국경을 넘어 평화와 협력 및 국가 안보를 고취하는 기능적인 시민 사회에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이 유나이티드의 시각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드러났듯이 기차, 승용차, 트럭, 선박은 사람과 물자를 항공기만큼 빠르게 운송할 수 없습니다. 시간이 금인 중요한 사안에 항공기가 필요할 때마다 유나이티드는 기꺼이 나섰습니다. 유나이티드는 팬데믹 기간 동안 8,2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중요한 의료 장비와 PPE를 운송했습니다. 또한 미국 전역에서 분유가 품귀 현상을 빚었을 때 8온스 용기 기준 약 370만 통에 해당하는 분유를 운송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정부 민간예비항공대의 일환으로 2021년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운송한 것은 유나이티드의 자랑스러운 업적입니다. 항공기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